[호텔소식] 대명소노그룹, 연말연시 특별 프로모션 진행 외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호텔과 리조트에서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5성급 호텔 소노캄 고양은 오는 21일까지 '크리스마스 이브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 24일 슈페리어 객실 1박을 포함해, 모던함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라운지 일라고에서 스페셜 디너를 즐길 수 있으며, 식사와 함께 펼쳐지는 어쿠스틱 밴드 정흠밴드의 공연도 즐긴다.

연말에는 가족과 연인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패키지도 선보인다. '커플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일라고 스페셜 화이트 와인 1병, 스낵 메뉴가 포함되며 31일 일라고에서 진행되는 팝페라 공연과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가족 패키지'의 경우 패밀리 트윈 객실 1박과 띵킹독 올데이 브런치 3인 이용권을 포함해 시시소소 놀이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자녀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 이벤트도 포함되며 두 상품 모두 오는 31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소노캄 여수-거제-고양, 쏠비치 양양-삼척-진도에 위치한 '셰프스 키친'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신선한 겨울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즈널 다이닝 뷔페'를 준비했다. 방어회, 남해안 굴밥, 북경오리, 그릴랍스터 등 사업장별 연말 특선 메뉴로 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소노벨 천안에서는 오는 22일부터 약 2달 간 어린이들을 위한 '스노우 어드벤처'를 운영한다. 스노우 슬라이드존, 회전 썰매, 트램폴린, 바운스 플레이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빙어 잡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선상에서 즐기는 소노캄 거제의 마리나베이 '일출 요트 투어'는 리조트 내 위치한 선착장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6시5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되며, 2024년 1월1일의 경우 별도로 추가 운영한다. 요금은 대인 2만5000원, 소인 1만5000원이다.

글래드 호텔이 연말연시에 소중한 사람들과 짧지만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잇츠 숏 파티 타임 패키지'를 2월29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혜택으로 객실 최대 12시간 이용과 함께 미러볼 풍선(색상 랜덤), 왕관 풍선, 컬링 리본 등 다양한 파티 아이템으로 구성된 '파티팩' 1세트를 제공한다.

서울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의 경우 글래드 하우스 객실에서 12시간 스테이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글래드 여의도 일요일 투숙 시 9시간 스테이), 캔맥주 4캔과 스낵(바나나킥 2봉지)을 제공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스위트 객실 내 10시간 스테이가 가능하며, 스위트 객실은 주니어 스위트, 코너 스위트, 파라 스위트, 글래드 스위트(한라/아라), 프레지덴셜 스위트 중 선택하여 이용 가능하다. 또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투고(TO-GO) 피자와 생맥주 2잔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고객 요청 시 웨딩 소품 4종 대여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16만5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호캉스와 스케이트, 재즈 공연까지 즐기는 겨울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홀리데이 인 시청'은 디럭스 객실 1박과 특별 선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 2매가 제공된다.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에 숙박할 경우 스케이트 입장권 3매를 증정한다. 특별 선물은 테디베어 뮤지엄과 제작한 한정판 크리스마스 산타 베어 인형이다. 또한 웹 회원 예약 시 선착순 50명은 10% 할인 혜택과 위글위글 쿠션 담요, 스파오 가운 등 랜덤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투숙 기간은 2024년 2월29일까지며 가격은 디럭스 29만원, 프리미어 스위트 33만원부터다.

'재즈 나이트'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더라운지 스페셜 디너 세트, 재즈 공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 2매가 포함된 패키지다. 라운지 바 '더라운지'에서 저녁 식사와 함께 재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디너 세트는 루꼴라 토마토 피자와 트러플 크림 리가토니, 치즈 케이크, 레드와인으로 구성했다.

라이브 재즈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동안 더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인 23일~25일, 30일, 31일만 투숙 가능하고 가격은 40만원부터다.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빛내줄 다채로운 페스티브 파인 다이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의 최상층에 위치해 파노라마 시티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페스티브 일 브런치'를 선보인다. 

페스티브 일 브런치는 한우 안심과 랍스터 구이, 시그니처 에그 베네딕트, 대구 무스 그라탱 등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특별히 구성한 코스 메뉴와 함께 디저트를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세미 뷔페로 제공된다. 페스티브 일 브런치는 내년 1월1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한정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1인 기준 13만5000원이다. 샴페인 무제한 옵션 추가 시 19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코네'에서도 크리스마스와 연말 한정으로 '페스티브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랍스터, 성게알, 은갈치, 전복, 가리비, 굴 등 영양 가득한 겨울 제철 해산물을 활용하여 구성한 스페셜 코스로, 한 해의 마지막을 건강하게 챙길 수 있는 미식 경험으로 마련됐다. 23일부터 25일, 그리고 31일 만날 수 있는 한정 메뉴로, 가격은 1인 기준 런치 21만원, 디너 30만원이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