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리믹스 앨범 발매→승관,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가창 [오늘의 신곡]
사랑하는 연인을 떠올리는 곡부터 사랑의 과정을 담은 OST 곡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19일) 발매된다.
‘NJWMX’에는 싱글 앨범 ‘OMG’에 수록된 2곡(‘Ditto’, ‘OMG’)의 리믹스와 데뷔 앨범 ‘New Jeans’에 실린 4곡(‘Attention’, ‘Hype Boy’, ‘Cookie’, ‘Hurt’)의 리믹스, 6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12곡이 담긴다.
‘Ditto’ 리믹스는 마치 겨울밤 캠프파이어를 함께 즐기는 듯한 정겨운 어쿠스틱 사운드로 재탄생했고, 슬레이벨 사운드와 아프로 힙합(Afro hiphop) 리듬을 활용한 ‘OMG’ 리믹스에서는 특별하고 따뜻한 ‘뉴진스표 겨울’을 느낄 수 있다.
겨울과 어울리는 분위기의 신곡 ‘마중 (Lingering)’은 애틋한 피아노 테마와 려욱의 부드러운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거리 위 흩날리는 눈을 보며 사랑하는 연인을 떠올리는 모습을 그렸다.
‘Fall Into Blue’는 용준형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컨템퍼러리 포크 장르의 곡이다. 어쿠스틱하고 빈티지한 사운드가 돋보이며, 지우지 못한 사랑에 대한 감정의 온도를 은유적으로 담아냈다.
이영현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PROJECT 만약에 vol.2’인 ‘Love’를 발매한다.
특히 ‘Love’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닌 이영현이 따뜻하면서 섬세한 보컬로 가창한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연말송의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포진돼있어 겨울을 대표하는 시즌송의 탄생을 예고한다.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징글벨‘을 발매한다.
특히 ‘징글벨’에는 손태진이 음악 프로듀서로 참여해 클래식한 화성 라인과 트로트 리듬을 조화롭게 녹여냈으며, 에녹과 김중연은 퍼포먼스 디렉터로 힘을 보태 보다 화려한 안무를 완성시켰다.
승관이 가창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Part.4 ‘그대가 오면’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따뜻한 연말 감성에 더해 조심스레 마음을 주고받는 사랑의 과정을 담은 노랫말이 긴 여운을 전한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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