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투싼’, 美 IIHS 충돌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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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평가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과 예방 성능을 재입증했다.
현대차는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투싼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훌륭함'을 획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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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평가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과 예방 성능을 재입증했다.
현대차는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투싼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훌륭함’을 획득해야 한다.
또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 이상, 전조등 평가(차량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브라이언 라토프 현대차 글로벌 최고안전책임자(GCSO)는 "현대차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올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 등급을 획득한 현대차 모델은 팰리세이드, 아이오닉6, 아이오닉5, 아반떼, 투싼 등 5개로 늘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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