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음주 뺑소니' 사망 가짜뉴스에 분노 "나 살아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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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효가 가짜뉴스 피해자가 됐다.
김원효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진짜 가짜 뉴스 법 좀 어찌합시다. 나 살아있다고"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임에도 김원효는 사망 가짜뉴스에 휩싸였고, 이에 대해 크게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원효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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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가짜뉴스 피해자가 됐다.
김원효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진짜 가짜 뉴스 법 좀 어찌합시다. 나 살아있다고"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현재 뇌사 상태 빠져. 음주운전 뺑소니 당했다' '심진화 김원효 오늘 아침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모두 오열' 이라는 글이 적혔다.
이와 함께 김원효의 얼굴, 누군가가 머리를 짚고 있는 사진을 덧붙여 진짜인 것처럼 혼란을 야기했다.
김원효는 앞서 교통사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지방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던 중 접촉사고를 당했고, SNS를 통해 직접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임에도 김원효는 사망 가짜뉴스에 휩싸였고, 이에 대해 크게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원효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 선생님을 맡아 활약 중이다. 지난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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