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차 표준화 추진…2025년까지 25건 표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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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미국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등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자율차 표준화 포럼 총회'를 열고 자율차 표준화 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국제표준화기구인 ISO·IEC뿐 아니라 자율차 산업에 영향력이 큰 SAE 등과도 표준 공동 개발 협력을 강화해 국내 자율주행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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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미국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등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자율차 표준화 포럼 총회'를 열고 자율차 표준화 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전략에는 데이터 표준, 핵심부품 표준 등의 KS 25건을 2025년까지 표준 제정하고, 국제표준 30건을 신규 제안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국제표준화기구인 ISO·IEC뿐 아니라 자율차 산업에 영향력이 큰 SAE 등과도 표준 공동 개발 협력을 강화해 국내 자율주행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자율주행 시장 선점을 위한 세계 각국의 기술 경쟁이 이제 표준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정부는 한국 표준에 대한 우방국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내 기업이 세계 무대로 뻗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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