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뺑소니 당해 뇌사? 나 살아 있다고” 가짜 뉴스에 분노

이하나 2023. 12. 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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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가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김원효는 지난 12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짜 가짜뉴스 법 좀 어찌합시다!!! 나 살아 있다고!!!!"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이 게시물은 가짜뉴스였다.

앞서 김원효는 지난 14일 "뒤에서 박는 건 진짜 어찌할 수 없네.. 너무 놀랐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도로 한복판에서 일어난 사고로 차를 멈춘 채 기다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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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원효가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김원효는 지난 12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짜 가짜뉴스 법 좀 어찌합시다!!! 나 살아 있다고!!!!”라는 글을 남겼다.

김원효는 한 소셜미디어 게시물 캡처를 공개했다. ‘현재 뇌사 상태 빠져. 음주운전 뺑소니 당했다. 김원효 오늘 아침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모두 오열’이라는 제목의 해당 게시물에는 김원효와 함께 모자이크 상태로 누군가 쓰러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이 게시물은 가짜뉴스였다.

앞서 김원효는 지난 14일 “뒤에서 박는 건 진짜 어찌할 수 없네.. 너무 놀랐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도로 한복판에서 일어난 사고로 차를 멈춘 채 기다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김원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원효 씨는 지난 14일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라며 “김원효 씨와 동승한 인원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분들께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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