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소속사, 여론 들끓자 '과잉 경호 논란' 사과
박상후 기자 2023. 12. 19. 11:26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성호·리우·명재현·태산·이한·운학) 측이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1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피해를 입으신 분에게는 별도로 사과의 말씀을 드렸으며 사후 케어를 위해 심신의 건강과 소지 물품 이상 유무 등을 여쭙고 있다. 해당 경호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당사에서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 팬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경호원이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 중인 팬을 과도하게 밀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과잉 경호 논란으로 번졌고 소속사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1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피해를 입으신 분에게는 별도로 사과의 말씀을 드렸으며 사후 케어를 위해 심신의 건강과 소지 물품 이상 유무 등을 여쭙고 있다. 해당 경호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당사에서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 팬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경호원이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 중인 팬을 과도하게 밀치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과잉 경호 논란으로 번졌고 소속사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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