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측, 경호원 팬 과잉 진압 논란 사과 “경호 교육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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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측이 경호원의 팬 과잉 진압에 대해 사과 입장을 전했다.
하이브 산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이 여성 팬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물리적으로 진압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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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산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6일 칭다오 공항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경호원의 적절하지 않은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직접 피해를 입으신 분께는 별도로 사과의 말씀을 드렸으며 사후 케어를 위해 심신의 건강과 소지 물품 이상 유무 등을 여쭙고 있다. 해당 경호인력은 향후 당사 아티스트 현장에 배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호 인력에 대한 경호 가이드 및 교육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사과 뜻을 내비쳤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이넥스트도어 경호원이 여성 팬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물리적으로 진압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에서 여성 팬은 경호원에게 밀쳐져 넘어졌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7월 소속 그룹 앤팀 경호원 인력들의 강압적 태도를 비롯해 팬들에 대한 무리한 요구로 논란을 야기했다. 당시 경호원은 소지품 검사를 이유로 여성 팬들의 몸을 수색하는 등 다소 과한 행위로 팬들의 반발을 샀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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