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산업으로 확장하는 위너즈

온라인 플랫폼 앱에서 오프라인 스포츠센터 프랜차이즈까지 온&오프라인 사업 강화

위너즈 스포츠센터/위너즈 레슬링&MMA/위너즈 PT 스튜디오/위너즈 매칭앱(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블록체인 스포츠 플랫폼 위너즈(Winnerz)는 위너즈 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스포츠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위너즈는 스포츠 플랫폼 앱을 출시하고 로드 FC 063대회에서 선수 후원 투표 시스템을 접목하여 팬들이 응원하는 선수들에게 후원 투표하고 선수 후원금이 전달되는 서비스를 선보여 1천명이 넘는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위너즈 스포츠센터를 강남구에 오픈하여 '위너즈 PT 스튜디오'와 '위너즈 레슬링&MMA'라는 2개의 브랜드로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이들 위너즈 스포츠센터는 그야말로 스타급이라 할 수 있는 유명 선수들이 이끌어가고 있다. '위너즈 PT 스튜디오'는 머슬매니아 스포츠 모델 그랑프리 4관왕의 박남진 대표 트레이너가 운영하고 있으며, 그는 멋진 외모와 조각 몸매로 정상급 피트니스 모델의 반열에 올랐다. '위너즈 PT 스튜디오'는 모델, 배우, 가수, 운동선수 등 셀러브리티들의 트레이닝 명소로 이미 각광을 받고 있다. '위너즈 레슬링&MMA'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하여 괴력을 선보이고 전국체전 13연패, 아시안게임 동메달 2회의 남경진 대표 트레이너와 무패의 MMA 챔피언 김태인 대표 트레이너가 운영하고 있다. '위너즈 레슬링&MMA'는 일반인들의 격투기 수련은 물론 전문 선수 양성의 산실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위치기반 서비스로 사용자와 최적의 운동시설 및 트레이너를 연결하는 매칭앱도 선 보여 예약과 일정 등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자체적인 격투기 리그인 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WFC) 대회도 운영하고 있으며, 각 토너먼트 대전을 위너즈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위너즈 관계자는 '위너즈가 온라인 앱으로 시작하여 각종 체육 시설 프랜차이즈 등 오프라인 사업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접목하여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