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공립 치매 요양시설 내년 1월 개원

박병기 2023. 12. 19.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완공돼 내년 1월 2일 개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비 등 100억원을 투입해 영동읍 설계리 유원대학교 인근에 지상 3층(건축연면적 2천780㎡) 규모로 건립한 이 시설은 치매관리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면회실 등을 갖췄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치매 병력이 있는 장기요양 2∼5등급 수급자를 대상으로 시설이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완공돼 내년 1월 2일 개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영동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국비 등 100억원을 투입해 영동읍 설계리 유원대학교 인근에 지상 3층(건축연면적 2천780㎡) 규모로 건립한 이 시설은 치매관리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면회실 등을 갖췄다.

1층은 주야간 보호시설(40명), 2∼3층은 노인요양시설(70명)로 운영된다.

2028년까지 시설운영을 위탁받은 사회복지법인 수가성재단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62명의 전문인력을 채용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치매 병력이 있는 장기요양 2∼5등급 수급자를 대상으로 시설이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