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장관 후보자 "법인카드 개인사용 없어…손님들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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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해 "부정사용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한 질의에 "법인카드 사용에 대한 규정에 벗어난 것은 없다"며 "(회의 후)손님들과 같이 이동에 편리한 지역이기 때문에 사용을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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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승철 강수련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해 "부정사용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한 질의에 "법인카드 사용에 대한 규정에 벗어난 것은 없다"며 "(회의 후)손님들과 같이 이동에 편리한 지역이기 때문에 사용을 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자신 있게 말하지만 개인적인 사용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지난 18일 "강 후보자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에서 재직하던 2021년 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자택 근처 식당에서 총 33회에 걸쳐 534만원을 결제했다"며 "이들 식당은 모두 강 후보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반경 740미터 내에 있는 업소"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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