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쿠웨이트 국왕 조문…신임 국왕 "양국관계 발전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이끄는 우리 정부 조문사절단이 지난주 별세한 쿠웨이트 국왕 조문행사에 참석하고 신임 국왕과 면담했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문사절단은 나와프 알 아흐마드 알 자베르 알 사바 쿠웨이트 국왕 서거와 관련해 18일 조문행사에 참석하고 미샬 알 아흐마드 알 자베르 알 사바 신임 국왕에게 조의를 표했다.
박 장관은 미샬 국왕의 취임을 축하하고 신임 국왕의 리더십 하에 양국 관계를 새롭게 도약시켜 나가기를 바란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도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이끄는 우리 정부 조문사절단이 지난주 별세한 쿠웨이트 국왕 조문행사에 참석하고 신임 국왕과 면담했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문사절단은 나와프 알 아흐마드 알 자베르 알 사바 쿠웨이트 국왕 서거와 관련해 18일 조문행사에 참석하고 미샬 알 아흐마드 알 자베르 알 사바 신임 국왕에게 조의를 표했다.
미샬 신임 국왕은 고(故) 나와프 국왕의 이복동생으로, 쿠웨이트 내각은 나와프 국왕이 사망한 16일 특별회의를 열어 왕세제였던 미샬을 국왕으로 발표했다.
박 장관은 미샬 국왕의 취임을 축하하고 신임 국왕의 리더십 하에 양국 관계를 새롭게 도약시켜 나가기를 바란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도 전달했다.
미샬 국왕은 양국 관계가 더욱 견고하게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살렘 쿠웨이트 외교장관을 면담하고 내년 수교 45주년을 맞는 양국이 에너지와 건설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도 주택, 보건, 식량, 방산 등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