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시트콤 '다 함께 집에' 웃음·감동 다 잡았다…윈터송도 기대

정빛 2023. 12. 19.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월 22일 윈터송을 발표하는 NCT 127이 시트콤 '다 함께 집에 (HOME TOGETHER)'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19일 0시 유튜브 NCT 127 채널에 공개된 '다 함께 집에 (HOME TOGETHER)'는 겨울 스페셜 싱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이번 앨범의 키워드 중 하나인 '함께'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하고자 시트콤 형식으로 제작, 재치 있는 스토리 구성과 빈티지한 영상미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콘텐츠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12월 22일 윈터송을 발표하는 NCT 127이 시트콤 '다 함께 집에 (HOME TOGETHER)'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19일 0시 유튜브 NCT 127 채널에 공개된 '다 함께 집에 (HOME TOGETHER)'는 겨울 스페셜 싱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이번 앨범의 키워드 중 하나인 '함께'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하고자 시트콤 형식으로 제작, 재치 있는 스토리 구성과 빈티지한 영상미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콘텐츠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혼자 집에 있는 태용이 TV를 틀자 독신 연구 전문가지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도영과 이를 당황스럽다는 듯이 쳐다보는 정우의 모습이 흥미를 더하며, 마크가 등장한 광고에서 전화를 거는 장면이 나오자 태용에게도 전화가 걸려오고, 마치 마크와 태용이 통화를 하듯 "같이 있자", "싫어요" 등의 티키타카를 펼치는 상황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채널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미안하다. 혼자 있고 싶다'에서는 같이 있고 싶은 재현과 혼자 있고 싶은 유타가 "밥 먹을래? 나랑 같이 레코드숍 갈래!"라며 싸우는 장면과 유타가 재현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으며, 또 다른 프로에서는 파티시에 태일과 조수 해찬이 다정하게 케이크를 완성한 반면 혼자 따라 하다가 실패한 태용의 울적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쟈니의 퀴즈쇼에서는 '혼자'와 '함께' 중 빈칸에 맞는 단어를 선택하는 문제가 등장하며 혼자가 좋다고 생각했던 태용을 더욱 쓸쓸하게 만들었지만 외로움도 잠시, 8명의 멤버가 찾아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훈훈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또한 영상 말미 겨울 스페셜 싱글의 수록곡 '나 홀로 집에 (Home Alone)' 음원 일부도 공개되어, NCT 127 감성으로 탄생한 윈터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NCT 127 겨울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비 데어 포 미)는 12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27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