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상수도본부 새 이름 '아리수본부' 공공브랜드 지자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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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는 '공공브랜드대상'에서 지자체·브랜드 부문 대상과 지자체·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 우수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본부는 지자체·브랜드 부문에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기관 브랜드 및 C.I'로 대상을 받았다.
유연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아리수를 시민의 사랑받는 브랜드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먹는 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친근하고 유쾌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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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하는 '공공브랜드대상'에서 지자체·브랜드 부문 대상과 지자체·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 우수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본부는 지자체·브랜드 부문에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기관 브랜드 및 C.I'로 대상을 받았다.
본부는 내년부터 '서울아리수본부'로 기관명을 변경하며 새롭게 C.I(Corporate Identity·기업 이미지)도 개발했다.
1989년 출범 이후 34년간 사용해 온 기관명의 '상수도'가 노후관을 연상시켜 아리수의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에서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아리수 바이럴 광고 '광개토대왕도 탐낸 아리수'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영상은 상수도사업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 '아리수TV'에서 조회수 46만회를 기록했다.
유연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아리수를 시민의 사랑받는 브랜드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먹는 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친근하고 유쾌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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