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상가 건물서 불…30여 명 대피

류희준 기자 2023. 12. 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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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9시 49분쯤 울산시 남구 무거동 한 10층짜리 건물 1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10층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작업자 10여 명 등 건물 안에 있던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25분쯤 초기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철거 작업 중 용접 불티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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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전 9시 49분쯤 울산시 남구 무거동 한 10층짜리 건물 1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10층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작업자 10여 명 등 건물 안에 있던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25분쯤 초기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철거 작업 중 용접 불티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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