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전기차 소재 시장 진출…알루미늄 자재 공급 시작

김경택 기자 2023. 12. 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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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소재,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는 내년 북미에서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 전기자동차 4개 차종에 쓰일 경량화, 고강도 알루미늄 자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린플러스는 이번 공급을 통해 전기자동차용 알루미늄 소재 시장 진출에 성공, 북미 전기차 시장에 첫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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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알루미늄 소재,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는 내년 북미에서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 전기자동차 4개 차종에 쓰일 경량화, 고강도 알루미늄 자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린플러스는 이번 공급을 통해 전기자동차용 알루미늄 소재 시장 진출에 성공, 북미 전기차 시장에 첫 진입했다.

그린플러스는 최근 국내외 18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내년은 스마트팜 수주 증가와 함께 전기차 소재 시장 진출을 통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트랜드는 차량 경량화로 이를 위한 알루미늄 소재 채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린플러스의 매출도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향후 전기차용 알루미늄 소재에서만 매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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