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선장 신애자·판소리장단 이상호, 전북 무형문화재 인정

한주연 2023. 12. 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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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침선장 신애자 씨와 판소리 장단 이상호 씨가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았습니다.

신애자 씨는 천9백83년부터 침선을 배우며 조선시대 궁중 복식과 사대부 복식 등을 재현해 왔습니다.

이상호 씨는 아버지 영향으로 국악계에 입문한 뒤 순천 전국팔마고수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아 최고 고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전주에서 활동하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는 42명, 3개 단체로 늘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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