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고 대상’ 이동욱, 두둑한 유재석 돈 봉투 인증 “유느의 정”

(사진=이동욱 공식 소셜미디어)

(사진=이동욱 공식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동욱이 ‘핑계고’ 수상을 인증했다.

이동욱은 12월 18일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에 “유느의 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6일 공개된 ‘뜬뜬’ 채널의 콘텐츠 ‘핑계고’ 시상식에서 유재석에게 받은 선물이 담겼다. 시상식에서 이동욱은 럭키드로우에 당첨돼 유재석이 준비한 현금 봉투를 선물로 받았다. 당시 바로 봉투를 열어봤던 이동욱은 놀라는 표정을 지어 주위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핑계고’ 시상식에서 이동욱은 구독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인기스타상, 작품상, 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대상 수상 후 이동욱은 “너무 기쁘고 좋은데, ‘이게 뭐지?’라는 생각도 계속 든다. 사실 장난도 치고 싶었는데 안 쳐진다. 투표로 뽑아주신 거라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초대해 주신 유재석,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드린다. 대상에 걸맞은 웃음으로”라고 말하다 웃음이 터졌다.

이동욱은 지난 17일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감사합니다! 직접 투표로 뽑아 주셔서 더 의미 깊습니다. 더 큰 웃..음.....으로 보답하겠......휴”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 앞에 체념한 듯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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