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수출 우상향' 기조 이어간다”…산업부, 수출 현장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이 경기 평택에 있는 알에스오토메이션을 방문해 수출 현장 애로와 정부의 수출 지원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글로벌 로봇 시장은 앞으로 인구구조 변화, 인공지능(AI) 붐과 맞물려 크게 성장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수출 마케팅, 무역 금융 등으로 기술력을 갖춘 많은 로봇 기업이 세계에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해 2024년에도 수출 우상향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이 경기 평택에 있는 알에스오토메이션을 방문해 수출 현장 애로와 정부의 수출 지원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 모션제어 부품 전문업체다. 지난 2017년부터 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에 참여해 해외 세일즈랩, 로드쇼, 전시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했다. 최근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 20여 개 시장으로 수출 채널 다변화에 성공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 확대, 수출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김완기 실장과 동행한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관련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기업 애로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 실장은 “글로벌 로봇 시장은 앞으로 인구구조 변화, 인공지능(AI) 붐과 맞물려 크게 성장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수출 마케팅, 무역 금융 등으로 기술력을 갖춘 많은 로봇 기업이 세계에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해 2024년에도 수출 우상향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1차 모집은 이달 중 진해왼ㄷ. 산업부는 그동안 현장 소통으로 수렴한 업계 의견을 수출바우처 사업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공 SW사업 대가 인상, 해 넘긴다
- 삼성·SK하이닉스, 새해 반도체 투자 20% 이상 늘린다
- LG전자, 차량 창문에 안테나 심는다...CES 2024 현장서 공개
- 교사에 총 쏜 초등생… 美 법원, 엄마에게 징역 2년 선고
- 오픈마켓 개인정보보호 이대로 좋은가〈3〉첨단 보안 솔루션이 답
- 아리엘네트웍스, 5G 특화망 이음 5G 콤팩트 코어 개발 마쳤다
- 학교장터 수의 계약 1억원으로 올렸는데…학교는 달라진 게 없다
- 한국지역정보개발원, 2022년 경영실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세라젬, 기획·개발·생산 합치고 선행기술연구소 설립...새해 CES서 홈 헬스케어 플랫폼 소개
- 이노비즈협회, 인도네시아에 스마트팩토리 트레이닝 랩 구축…중소기업 ODA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