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사운드바 출시…초대형 프리미엄 TV에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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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음향부터 디자인까지 LG TV에 꼭 맞춘 '2024년형 사운드바'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이 사운드 바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정석 LG전자 오디오사업담당 전무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명품 입체 음향과 올레드, QNED 등 프리미엄 LG TV와 디자인과 기능이 완벽하게 어울리는 LG 사운드바로 고객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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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가 음향부터 디자인까지 LG TV에 꼭 맞춘 '2024년형 사운드바'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이 사운드 바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 신제품은 본체를 포함해 저음을 내는 서브우퍼, 입체음향을 내는 리어 스피커 등으로 구성된다. LG 사운드바 중 최다인 15채널(9.1.5)을 지원한다. 최대 출력은 810와트(W)다.
초대형 TV 화면에 걸맞은 입체 사운드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TV 스피커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동시에 활용하는 '와우 오케스트라(WOW Orchestra)' 기능으로 사운드가 한층 더 풍부해진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입체 사운드도 강화했다. AI가 실내 공간 구조를 분석해 사운드바의 모든 스피커를 활용, 각 스피커의 정면뿐만 아니라 그 외 공간까지 빠짐없이 사운드를 채운다. 고객이 2채널의 뉴스, 드라마 등을 시청할 때도 사운드바 본체와 서브우퍼, 리어 스피커까지 모두 활용한 입체 음향으로 변환해서 들려준다.
이정석 LG전자 오디오사업담당 전무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명품 입체 음향과 올레드, QNED 등 프리미엄 LG TV와 디자인과 기능이 완벽하게 어울리는 LG 사운드바로 고객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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