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기아, 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진단 전문가 꾸린다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기아(000270)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사전예방적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국내 유수 전문가로 이뤄진 연구진을 구성한다. 또한 진단 결과를 반영해 전사적으로 안전 업무추진 전략 재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기업의 자율예방체계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이 국내 사업장에 대폭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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