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맛집’ 엔하이픈, ‘일본 레코드대상’ 출격
이해라 기자 2023. 12. 19. 10:59
엔하이픈이 ‘제 65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대상’(이하 ‘일본 레코드대상’)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19일 일본 TBS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오는 30일 생방송 ‘일본 레코드대상’에 출연해 일본 세 번째 싱글 ‘結 -YOU-’(유우)의 수록곡 ‘Bite Me [Japanese Ver.]’ 무대를 선보인다.
엔하이픈은 지난달 22일 발표된 올해 수상자 목록에 특별국제음악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역대 수상자 중 데뷔 후 최단기간 수상 기록이다.
‘일본 레코드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 시작돼 일본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가진다. 이 시상식은 매년 12월 30일 방송된다. 올해 역시 30일 오후 5시 30분 T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이어 31일 일본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3→2024’에서도 무대를 선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새해를 맞이하는 유일한 일본 프로그램이자, 대표적 연말 방송 중 하나다. 엔하이픈은 2년 연속 출연한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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