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상가 건물서 불…30여명 대피

김용태 2023. 12. 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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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 49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 한 10층짜리 건물 10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10층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작업자 10여명 등 건물 안에 있던 3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25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철거 작업 중 용접 불티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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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확인하는 소방관들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9일 오전 9시 49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 한 10층짜리 건물 10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10층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작업자 10여명 등 건물 안에 있던 3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25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철거 작업 중 용접 불티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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