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열고 들어온 도둑…우편함에 넣어둔 집 열쇠 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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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우편함에 있던 열쇠로 문을 열고 금품을 훔치려던 30대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주택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절도 미수) 등으로 3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전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주택에서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우편함에 있던 열쇠로 주택 문을 연 A씨는 내부에 집주인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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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우편함에 있던 열쇠로 문을 열고 금품을 훔치려던 30대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주택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절도 미수) 등으로 3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전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주택에서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같은 날 오후 7시쯤 광주 남구 월산동 한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털려 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도박비 마련을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편함에 있던 열쇠로 주택 문을 연 A씨는 내부에 집주인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도주했다.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지난 14일 여수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법원은 A씨가 도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영장을 발부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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