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원장 '대세몰이' 속 한동훈 법무장관 오늘 국회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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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장관이 오늘 국회를 방문합니다.
법무부는 오후 2시 한 장관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석회의에서는 "당이 위기인 만큼 차기 대권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한 장관을 차출해야 한다"는 주장과 "아껴뒀다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용해야 한다", "대통령 검사 측근 프레임에 말려들 수 있어 곤란하다"는 의견 등이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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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장관이 오늘 국회를 방문합니다.
법무부는 오후 2시 한 장관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점식 국회 법사위 여당 간사도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에 한 장관이 온다"며 "(비대위원장) 이야기가 나오고 처음 오니까 (언론의)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한 장관은 앞서 어제 오후 '마을변호사 10주년 기념식' 등 법무부 공개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석회의에서는 "당이 위기인 만큼 차기 대권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한 장관을 차출해야 한다"는 주장과 "아껴뒀다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용해야 한다", "대통령 검사 측근 프레임에 말려들 수 있어 곤란하다"는 의견 등이 엇갈렸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448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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