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민포타, 인플루언서 플리마켓 플랫폼 '릴텍(Liltag)'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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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퓨민포타(Puminpotter, 대표 성유현)는 2024년 1월 중고거래 플랫폼의 새로운 유형인 인플루언서 플리마켓 플랫폼 '릴텍'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성유현 대표는 "릴텍을 통해 유저는 인플루언서의 패션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매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감각과 안목 그리고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단순한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이 아닌, 취향을 발굴하고 거래하는 기회의 장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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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퓨민포타(Puminpotter, 대표 성유현)는 2024년 1월 중고거래 플랫폼의 새로운 유형인 인플루언서 플리마켓 플랫폼 ‘릴텍’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릴텍은 인플루언서 인증(SNS 링크 공개)을 거친 인플루언서들이 플리마켓을 열어 개인 소장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의 취향을 드러내 마켓을 꾸밀 수 있는 UI가 특징으로 구매를 원하는 유저는 플리마켓을 둘러보며 취향에 맞는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팔로우 수가 많고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만 판매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간단한 SNS 인증을 거치면 누구든 판매자가 될 수 있어 릴텍을 통해서도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셈이라고 전했다.
릴텍을 개발한 스타트업 퓨민포타는 인플루언서를 참고하여 옷을 구매하고, 중고 거래에 거부감이 적은 MZ세대의 구매 스타일을 겨냥했다며 출시와 동시에 많은 인플루언서를 섭외해 다양한 마켓을 선보이고, 첫 출시를 기념해 세 달간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유현 대표는 “릴텍을 통해 유저는 인플루언서의 패션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매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감각과 안목 그리고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단순한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이 아닌, 취향을 발굴하고 거래하는 기회의 장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경상국립대)에 합격한 바 있는 성 대표는 “현재는 의류 아이템을 중심에 두고 있지만 점차 그 분야를 넓혀갈 예정이다. 2024년에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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