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발목 부상에도 여전한 우승 자신감...내년엔 한 달에 한번만 출전"
최종봉 2023. 12. 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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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골퍼인 타이거 우즈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에서 아들 찰리와 딸 샘과 함께 경기에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타이거와 찰리 부자는 5위를 차지했으며 샘은 캐디로 나섰다.
지난 2021년 타이거 우즈는 운전 중 교통사고로 인해 발목 수술을 받았다.
실제로 타이거 우즈는 꾸준한 재활과 치료에 집중하면서 회복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중요한 샷을 치는 것에 어려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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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골퍼인 타이거 우즈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에서 아들 찰리와 딸 샘과 함께 경기에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타이거와 찰리 부자는 5위를 차지했으며 샘은 캐디로 나섰다.
타이거 우즈는 PNC 챔피언십에서 "아직 많은 라운드를 뛸 수 있을 만큼 다리가 좋지는 않지만 "충분히 준비하고 연습하면 여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타이거 우즈는 운전 중 교통사고로 인해 발목 수술을 받았다. 발목과 함께 정강뼈와 종아리뼈도 산산조각이 나 커리어에 지장을 받을 것이라는 소견이었다.
실제로 타이거 우즈는 꾸준한 재활과 치료에 집중하면서 회복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중요한 샷을 치는 것에 어려움을 밝혔다.
또, 아직은 수술 회복 중이기에 오는 2024년에는 한 달에 한 번만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PNC 챔피언십에서는 66세의 노장 베른하르트 랑거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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