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작가 공예품을 크리스마스 선물로…김해시 22∼25일 특판전

최병길 2023. 12. 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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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와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지역 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김해, 공예마켓 in Christmas' 특별 판매전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김해의 다양한 공예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판전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지역 작가들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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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김해점 고객 붐비는 1층에 마련…생활도자기 등 다양
지역 공예품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김해시 제공]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와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지역 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김해, 공예마켓 in Christmas' 특별 판매전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백화점 고객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백화점 1층 더 스테이지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판매 공간을 연다.

생활도자기를 비롯해 한지·섬유·목공예, 크리스마스 캔들 등 지역 내 17개 업체 공예작가가 직접 손으로 만든 소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장에서는 공예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00% 당첨 경품 이벤트도 한다.

또 최근 김해시가 새로 선정한 공식 캐릭터이자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토더기' 인형 포토존도 운영한다.

시는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 김해의 다양한 공예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판전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지역 작가들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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