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일은 상임고문단 회의 열어 '비대위원장 인선' 논의

윤수한 belifact@mbc.co.kr 2023. 12. 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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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앞둔 국민의힘이 내일은 상임고문들을 불러 비대위원장 인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상임고문 전원에게 연락을 드릴 것이고, 참석 가능한 분들은 다 모셔서 당의 상황 관련 고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상임고문단 회의는 중진의원 회의와 비상 의원총회, 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이어 네번째 의견수렴 절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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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앞둔 국민의힘이 내일은 상임고문들을 불러 비대위원장 인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상임고문 전원에게 연락을 드릴 것이고, 참석 가능한 분들은 다 모셔서 당의 상황 관련 고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상임고문단 회의는 중진의원 회의와 비상 의원총회, 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이어 네번째 의견수렴 절차입니다.

윤 권한대행은 "당의 직능조직들 의견도 청취해 볼 생각"이라며 "나중에 결과가 발표됐을 때 왜 우리 의견은 듣지 않았냐는 불만이 가급적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주 내로 비대위원장을 임명하냐는 질문에는 "의사결정 하는데 거쳐야할 과정을 다 마치고 나면 결정할 것"이라면서, 다만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늦어질 경우 비대위원장 선임 절차가 조금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448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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