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후 활약’ 조보아, 2024년도 예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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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는 그야말로 풍성한 2023년을 보냈다.
조보아는 올해 드라마부터 예능, 화보와 광고까지 다채로운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그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반면 사극 장르로 넘어가 앵초로 분한 조보아는 한층 더 복잡해진 캐릭터의 감정선을 폭넓은 연기로 표현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에 더해 여러 광고와 화보 활동을 통해 다채로움의 끝판왕을 보여준 조보아는 팔색조 매력으로 올 한 해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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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조보아는 그야말로 풍성한 2023년을 보냈다.
조보아는 올해 드라마부터 예능, 화보와 광고까지 다채로운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그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먼저 지난 6월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 노개런티로 특별 출연했다. 앞서 조보아는 2020년 방송된 tvN ‘구미호뎐’에서 이연(이동욱)의 연인 남지아로 활약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마지막 회에서 운명 같은 재회를 하며 극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고 이는 드라마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별 출연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낸 조보아는 이후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1인 2역의 극과 극 열연을 선보였다. 장신유(로운)의 저주를 풀어 줄 온주 시청의 9급 공무원 이홍조와 그의 전생인 무녀 앵초로 분한 것. 극 초반 홍조를 연기할 때는 조보아 표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이며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반면 사극 장르로 넘어가 앵초로 분한 조보아는 한층 더 복잡해진 캐릭터의 감정선을 폭넓은 연기로 표현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조보아는 올해 작품뿐 아니라 예능에도 출연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대세 예능인 JTBC ‘최강 야구’에 시구자로 등장한 그는 청량한 여신 비주얼과 당당한 모습을 뽐냈고, 이는 관중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에 더해 여러 광고와 화보 활동을 통해 다채로움의 끝판왕을 보여준 조보아는 팔색조 매력으로 올 한 해를 가득 채웠다.
이렇듯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천후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조보아. 풍성한 2023년을 보낸 만큼 2024년에 그가 보일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먼저 ‘예능 우량주’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tvN ‘텐트 밖은 유럽4’에 출연을 확정, 야생에서 보여줄 털털한 반전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조보아는 넥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 연애는 불가항력’ 사극 장르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던 조보아가 2024년에는 또 어떤 물오른 연기로 조보아 표 멜로 사극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키이스트]
조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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