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민선8기 공약 '순항'…16건 완료

박병기 2023. 12. 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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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민선 8기 황규철 군수의 공약 추진율이 48.1%를 기록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은 황 군수가 지난해 취임 때 확정한 80건의 공약 중 16건이 완료됐고, 64건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도 이날 회의에서 25건의 진척도를 '탁월', 37건을 '우수', 16건을 '보통'으로 분류했다.

평가단 회의에서 황 군수는 "군민과 약속이 100%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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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민선 8기 황규철 군수의 공약 추진율이 48.1%를 기록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옥천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은 황 군수가 지난해 취임 때 확정한 80건의 공약 중 16건이 완료됐고, 64건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완료된 공약은 일자리위원회 설치, 대상포진 무료 접종 확대, 농산물안정화기금(30억원)·체육기금(30억원) 조성 등이다.

반면 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은 창업농사관학교와 노인회관 건립은 아직 착수하지 못했다.

옥천군 공약이행평가단도 이날 회의에서 25건의 진척도를 '탁월', 37건을 '우수', 16건을 '보통'으로 분류했다. 미착수 2건은 '미흡'으로 성적표를 매겼다.

평가단 회의에서 황 군수는 "군민과 약속이 100%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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