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올해 공모사업비 1천671억 확보…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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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올해 5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천671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천348억원보다 300억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농촌협약(348억원) ▲국토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190억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127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110억원) 등이다.
군은 특히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중동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315억)이 생활인구 증대를 이끌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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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올해 5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천671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천348억원보다 300억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농촌협약(348억원) ▲국토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190억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127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110억원) 등이다.
군은 특히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중동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315억)이 생활인구 증대를 이끌 것이라 기대한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 변화를 이끌 소중한 재원을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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