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예술상에 박영준 우진문화공간 관장 등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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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제34회 전주시 예술상' 수상자로 박영준 우진문화공간 관장(연극 부문) 등 6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1990년 제정된 전주시 예술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예술인에게 주는 것으로, 지금까지 10개 분야에서 총 216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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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제34회 전주시 예술상' 수상자로 박영준 우진문화공간 관장(연극 부문) 등 6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상자는 박 관장과 함께 송영희 전주문인협회 운영위원(문학), 김성수 김성수모던재즈트리오 대표(음악), 박종대 타악연희원 대표(국악), 장태연 군산대 평생교육원 전담교수(무용), 김성희 백제예술대 콘텐츠학과 명예교수(영화) 등이다.
1990년 제정된 전주시 예술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예술인에게 주는 것으로, 지금까지 10개 분야에서 총 216명이 선정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여준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수상이 뜨거운 예술혼을 타오르게 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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