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뺑소니 당해 뇌사 상태? 나 살아있다고!!" 가짜 뉴스에 '분노'

정안지 2023. 12. 19.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원효가 사망 가짜 뉴스에 "나 살아있다고!!"라며 분노했다.

해당 뉴스에는 ""현재 뇌사 상태 빠져.." '음주운전 뺑소니 당했다' '심진화♥' 김원효, 오늘 아침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모두 오열"이라는 제목과 함께 김원효의 사진과 누군가가 쓰러져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러나 이는 가짜 뉴스였다.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김원효는 "진짜 가짜 뉴스 법 좀 어찌 합시다. 나 살아있다고!!"라며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원효SNS/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사망 가짜 뉴스에 "나 살아있다고!!"라며 분노했다.

김원효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뉴스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뉴스에는 ""현재 뇌사 상태 빠져.." '음주운전 뺑소니 당했다' '심진화♥' 김원효, 오늘 아침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모두 오열"이라는 제목과 함께 김원효의 사진과 누군가가 쓰러져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린 뉴스. 그러나 이는 가짜 뉴스였다. 앞서 지난 14일 김원효는 "하... 뒤에서 박는 건 진짜 어찌할 수가 없네. 너무 놀랬잖아요"라면서 교통 사고를 당한 사실을 알렸던 바. 당시 김원효는 갑자기 발생한 교통사고에 차를 멈춰 세우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후 이 같은 가짜 뉴스가 나온 것.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김원효는 "진짜 가짜 뉴스 법 좀 어찌 합시다. 나 살아있다고!!"라며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다. 현재 KBS2 '개그콘서트'와 YTN 사이언스 '웰컴 투 별별실험실'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