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창에 비친 구름, 작품이 되다…인천공항, 예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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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비행기 창을 통해 비치는 노을 빛 구름을 전통적으로 구현한 'Clouds Spectrum(클라우즈 스펙트럼)' 특별전시를 선보인다.
내년 5월 5일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한국문화거리에서 누구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 전시는 2012년 조성한 한국문화거리를 인천공항의 핵심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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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5일까지 공항 내 한국문화거리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비행기 창을 통해 비치는 노을 빛 구름을 전통적으로 구현한 ‘Clouds Spectrum(클라우즈 스펙트럼)’ 특별전시를 선보인다. 내년 5월 5일까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한국문화거리에서 누구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 전시는 2012년 조성한 한국문화거리를 인천공항의 핵심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6월에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김소산 작가의 ‘궁중잔치’를 선보였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로 연말연시를 맞아 공항을 방문하는 많은 여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공항이 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가진 공간으로 발전해나가도록 문화예술적 요소를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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