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특수작전 훈련 시행…미 특전사 한반도 전개

특수작전 전투기술 공유

[서울=뉴시스] 한미 특수전부대 장병들이 특수전학교 훈련장에서 연합 특수작전 훈련의 일환으로 핵심지역 내부 소탕전술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3.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특수전부대는 18일부터 특수전학교 훈련장 등지에서 연합 특수작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을 위해 미 육군 특수전사령부 소속 요원들이 한반도에 사전 전개했다.

한미는 이번 연합 특수작전 훈련을 통해 한미 특수전부대간 전투사격, 핵심지역 내부 소탕전술 등 특수작전 전투기술을 공유하고,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한미 특수전부대는 이러한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작전을 승리로 종결시킬 수 있는 압도적인 능력과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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