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정미면에 독거노인 20명 공동생활공간 짓는다…2025년 완공

정윤덕 2023. 12. 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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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2025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정미면 산성리에 독거노인 공동생활공간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해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추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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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025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정미면 산성리에 독거노인 공동생활공간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20실 이내 1인용 주거공간과 식당, 커뮤니티시설, 노인복지시설, 주차장, 텃밭 등을 갖춘 실버홈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해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추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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