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박스’ 조진세, 박민영과 호흡

메타코미디. 조진세

코미디언 조진세가 박민영 주연의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극 중에서 조진세는 유지혁(나인우)이 아끼는 후배이자 가족 같은 동생 조동석 역을 맡아 신선한 연기와 유쾌한 에너지로 색다른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

조진세가 그려나갈 캐릭터인 조동석은 10년 전으로 회귀한 강지원(박민영)의 2회차 인생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채우는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독특한 색깔을 내는 감초 연기를 선보인다.

조진세는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소보로 역을 맡았으며,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 시즌1,2에 연속 출연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인기 코미디 채널 ‘숏박스’를 이끄는 대세 코미디언이자 크리에이터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조진세가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내년 1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