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불기둥 활활…기니 석유창고 폭발로 190여명 사상
한류경 기자 2023. 12. 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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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의 한 석유 창고.
갑자기 뭔가 폭발하는 듯 섬광이 번쩍이더니 불기둥이 치솟습니다.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활활 타오릅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8일 서아프리카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에 있는 한 석유 창고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폭발 여파로 인근 주택들의 창문이 깨지고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겐 마스크 착용 지침이 내려졌습니다.
현재까지 19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최소 13명이 숨지고 178명이 다쳤습니다.
다만 부상자 가운데 89명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고 나머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니의 한 석유 창고.
갑자기 뭔가 폭발하는 듯 섬광이 번쩍이더니 불기둥이 치솟습니다.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활활 타오릅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8일 서아프리카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에 있는 한 석유 창고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폭발 여파로 인근 주택들의 창문이 깨지고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겐 마스크 착용 지침이 내려졌습니다.
현재까지 190여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최소 13명이 숨지고 178명이 다쳤습니다.
다만 부상자 가운데 89명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고 나머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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