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투싼,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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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아반떼와 투싼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하는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고 19일(화)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5, 아이오닉6에 이어 아반떼와 투싼까지 총 5개 모델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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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아반떼와 투싼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하는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고 19일(화) 밝혔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이 높아졌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도 엄격하게 적용됐다. 측면 충돌 평가는 차와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무게는 기존 1497㎏에서 1896㎏로, 충돌 속도는 기존 49.8㎞/h에서 59.5㎞/h로 변경됐다. 헤드램프 평가는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현대차는 올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5, 아이오닉6에 이어 아반떼와 투싼까지 총 5개 모델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 등급을 받았다.
브라이언 라토프 현대차 글로벌 최고 안전 책임자(GCSO)는 “북미 인기 차종인 아반떼와 투싼이 동시에 TSP+ 등급을 받아 영광”이라며 “현대차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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