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마약 누명 벗었다…경찰, '무혐의' 종결

정혜원 기자 2023. 12. 19.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았던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35)에 대해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다.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지드래곤에 대해 18일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했다.

이후 경찰은 수사를 이어갔으나 명확한 증거를 찾지 못했고, A씨 역시 진술을 번복하면서 지드래곤에 대한 혐의점을 확인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경찰이 마약 투약 의혹을 받았던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35)에 대해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다.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지드래곤에 대해 18일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했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자진출석해 간이시약 검사와 체모·손발톱 정밀감정을 받았고,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이후 경찰은 수사를 이어갔으나 명확한 증거를 찾지 못했고, A씨 역시 진술을 번복하면서 지드래곤에 대한 혐의점을 확인하지 못했다.

이로써 지드래곤은 '사필귀정'이라는 자신의 말을 입증했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 100' 제작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설도 나왔기에,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