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 대책 마련

조근영 2023. 12. 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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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목포해수청은 겨울철 항해 선박의 전열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소화·난방설비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집중 관리한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국민의 생명과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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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경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목포해수청은 겨울철 항해 선박의 전열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소화·난방설비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집중 관리한다.

설 연휴기간 여객선 이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원활한 연안교통체계 구축 및 여객선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겨울철 한파, 폭설 등에 대비해 항만·부두시설·표지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한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국민의 생명과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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