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카페 운영했던 풍자, 동물 보호소 방문→폭풍 오열(성지순례)

김명미 2023. 12. 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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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오열한다.

이날 방송에서 3인의 성직자는 동물 보호소를 방문해 뜻깊은 봉사에 나선다.

이들이 찾은 보호소는 개 농장과 불법 도살장, 학대 현장 등에서 구조된 동물들이 치료와 돌봄을 받고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고.

한때 애견 카페를 운영했을 정도로 동물을 사랑하는 풍자가 오열한 사연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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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성지순례’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풍자가 오열한다.

12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성지순례’ 8회는 ‘집사의 성지’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예준 목사, 송산 스님, 유경선 신부가 동물 보호소를 찾은 가운데 개 농장과 불법 도살장, 애니멀 호딩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현상들에 대한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3인의 성직자는 동물 보호소를 방문해 뜻깊은 봉사에 나선다. 이들이 찾은 보호소는 개 농장과 불법 도살장, 학대 현장 등에서 구조된 동물들이 치료와 돌봄을 받고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고. 이 과정에서 MC 김이나가 해당 보호소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큰 감동을 안긴다.

마찬가지로 성직자들도 그 어느 때보다 열과 성을 다해 봉사 활동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견사 청소와 사회화 훈련 등 동물들의 환경 개선을 위해 땀 흘리는 성직자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깊은 울림을 줄 전망이다. 또한 이날 봉사를 마친 송산 스님이 출연료 일부를 동물권 단체에 후원했다고 전해와 그 감동은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 도중 MC 풍자가 눈물을 터뜨릴 정도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때 애견 카페를 운영했을 정도로 동물을 사랑하는 풍자가 오열한 사연은 무엇일지 주목된다.(사진=MBC에브리원 '성지순례'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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