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에 유승호·박제영 교수

김종윤 기자 2023. 12. 19.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086520)는 제1회 젊은 과학자상(Ecopro Young Scientist Awards·EYSA)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회 수상자는 유승호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와 박제영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다.

에코프로는 에너지와 환경이란 두 분야의 논문과 연구 성과를 정량적으로 판단한 1차 심사를 거쳐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2차 심사를 통해 첫 수상자를 선정, 상패와 상금 각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에서 환경 분야 수상자 박제영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왼쪽),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가운데), 에너지 분야 수상자 유승호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코프로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에코프로(086520)는 제1회 젊은 과학자상(Ecopro Young Scientist Awards·EYSA)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회 수상자는 유승호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와 박제영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다.

에코프로는 에너지와 환경이란 두 분야의 논문과 연구 성과를 정량적으로 판단한 1차 심사를 거쳐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2차 심사를 통해 첫 수상자를 선정, 상패와 상금 각 2000만원을 전달했다.

유 교수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소재와 양극재 에너지 밀도 개선 등에 대한 연구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교수는 바이오 플라스틱 친환경 소재 전문가로,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소재를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과학과 기술은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과학자분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