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 컴백' 씨스타19 보라·효린 "큰 결심, 안정감 찾았다" [화보]

박서연 기자 2023. 12. 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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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11년 만에 그룹 씨스타 유닛 씨스타19이 돌아온다.

19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데뷔 14년 차이자 11년 만에 컴백하는 씨스타19 보라, 효린의 1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촬영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카메라 앞에 서고 인터뷰를 마치는 순간까지 보라와 효린은 프로 그 자체였다. 두 사람이 한결같이 그리고 건재하게 사랑받는 이유를 체감할 수 있는 순간들의 연속이었다. 촬영이 시작되면 장난기 넘치는 그녀들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아주 끈끈한 호흡을 보여줬다.

'성공한 유닛', '원조 유닛'이라는 수식어가 늘 함께하는 두 사람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팬들을 향한 진한 마음을 전했다. 

보라는 "'씨스타19'이라는 큰 결심을 하면서 오히려 안정감을 찾게 됐어요"라며 운을 뗐다. 

이후 효린은 "최대한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씨스타19'의 모습에 반영하고 다듬어서 기다려주신 분들께 저희가 그린 그림과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싶어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씨스타19이 그리는 겨울은 어떤 모습일지, 두 사람의 진심이 녹아든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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