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부른다…오늘(19일) '그대가 오면' 발매

김세아 2023. 12. 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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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승관이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OST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승관이 가창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Part.4 '그대가 오면'은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그대가 오면'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승관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잔잔하고 조용한 소통법으로 마음을 나누는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애틋한 로맨스에 몰입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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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제공=GENIE MUSIC (지니뮤직)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승관이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OST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승관이 가창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Part.4 '그대가 오면'은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대가 오면'은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승관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잔잔하고 조용한 소통법으로 마음을 나누는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애틋한 로맨스에 몰입도를 높인다. 

승관은 세븐틴의 메인 보컬로서 그간 다수 OST에 참여하며 'OST계 신흥 강자'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OST 프로듀싱에는 드라마 '청춘기록',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를 통해 승관과 함께 호흡을 맞춘 남혜승 음악감독이 참여했다.

/ 사진제공=GENIE MUSIC (지니뮤직)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청각장애인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드라마로, 일본 TBS에서 1995년에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 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한다. '그 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오늘(19일) 밤 9시 ENA,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8화가 공개되며, 디즈니+를 통해 SVOD(가입형 주문형 비디오) 독점으로 서비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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