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간쑤성서 규모 6.2 지진…CCTV “사망자 111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밤(현지시간) 중국 간쑤성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중국 관영 중앙(CC)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부 간쑤성에서 18일 오후 11시 59분경 발생한 강진으로 간쑤성에서 100명, 칭하이성에서 11명이 사망했다.
중국에서는 지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08년에는 쓰촨성 대지진으로 7만∼8만7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부 간쑤성에서 18일 오후 11시 59분경 발생한 강진으로 간쑤성에서 100명, 칭하이성에서 11명이 사망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02.7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이 지진으로 가옥과 수도, 전기, 도로 등의 기반시설이 훼손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부상자도 많아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진 관련 부서는 수색·구조 및 사상자 치료 등 구호 활동을 진행 중이다.
중국에서는 지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08년에는 쓰촨성 대지진으로 7만∼8만7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백하면 감형받죠?” 친구살해 여고생, 112에 물어본 말
- 檢, ‘자녀 입시비리’ 조국 2심도 징역 5년…정경심엔 2년 구형
- 하루 4000보 걷는 사람 뇌 영상 찍었더니…‘이 부분’ 활성화
- “술 마시고 지하철서 졸았는데…잃어버린 내 폰이 中에”
- 한미일, 北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 가동
- BTS·유재석·임영웅이 이낙연 신당 지지? 포스터 논란
- “어려울 때 장병들이 도와줘”…군인에게 곱빼기 무료 제공한 중국집
- “경찰이 돈 보내래” “어르신 제가 경찰입니다”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경찰
- 대학병원 응급실 찾은 70대, 대기실서 앉은 채로 숨졌다
- 대통령실, 尹-기업 총수 ‘파리 술자리’ 보도에 “늦은 저녁식사…표현 과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