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비과세종합저축 비대면 가입, 모든 은행으로 확대

이형원 2023. 12. 19.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4월부터 장애인의 경우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비과세종합저축을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는 신한·우리·하나 등 은행 10곳에서 관련 증빙서류를 영업점 방문 신청으로만 받고 있어 장애인들 불편이 컸습니다.

이에 금감원은 내년 1분기까지 은행별 여건에 따라 비대면 가입 절차를 차례로 도입해 4월부터는 사실상 모든 은행에서 영업점 방문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부터 장애인의 경우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비과세종합저축을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오늘(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 증빙서류 제출방식 개선 계획을 안내했습니다.

장애인은 비과세종합저축에 가입해 5천만 원 이하 저축상품에서 생기는 이자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신한·우리·하나 등 은행 10곳에서 관련 증빙서류를 영업점 방문 신청으로만 받고 있어 장애인들 불편이 컸습니다.

이에 금감원은 내년 1분기까지 은행별 여건에 따라 비대면 가입 절차를 차례로 도입해 4월부터는 사실상 모든 은행에서 영업점 방문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