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 호응…올해 6만7천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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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9일 온라인 여론 수렴 플랫폼인 '청주시선' 운영상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21개 여론조사에 총 6만7천544명, 평균 3천216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선택', '시민의 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주시선은 2020년 6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총 67개 의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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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19일 온라인 여론 수렴 플랫폼인 '청주시선' 운영상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21개 여론조사에 총 6만7천544명, 평균 3천216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 2023 청원생명축제 ▲ 서문교 야간경관 이미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는 경품 지급, 오프라인 만남의 장 마련, 여론조사 결과 공개 등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시민의 선택', '시민의 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주시선은 2020년 6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총 67개 의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패널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청주시선을 더 활성화할 것"이라며 "오는 22일부터는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청주시 축제·행사를 선택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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