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유림, 박원 신곡 뮤직비디오 출연…몽환적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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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림 씨가 가수 박원의 신곡 뮤직비디오의 주연을 맡아 깊어진 감성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낫 플레이드'로 데뷔한 박유림 씨는 '추리의 여왕' 시즌2, '제3의 매력' '블랙독' 등 여러 드라마에서 조·단역으로 활동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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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림 씨가 가수 박원의 신곡 뮤직비디오의 주연을 맡아 깊어진 감성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지난 14일 가수 박원 씨는 신곡 '저기 창밖을 봐 눈이 오잖아(feat. 폴킴)'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주목받는 신예 박유림 씨가 참여했다.
홀로 첫눈을 마주하는 인물로 등장한 그는 어딘가를 응시하는 듯한 아련한 눈빛 연기를 통해 겨울과 어울리는 차분한 분위기의 발라드곡에 포근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어둠에서 빛으로, 커튼을 걷으며 어두웠던 공간을 환한 빛으로 열어주는 주체가 되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섬세한 시선과 발걸음에 따라 움직이며 음악의 선율을 따라가게 되는 가운데, 창밖을 바라보며 점점 번져가는 미소를 선보이는 박유림 씨의 매력적인 모습은 뮤직비디오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처럼 박유림 씨는 아름다운 미소와 몽환적인 매력으로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음악이 주는 감동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후 연기 인생 첫 영화 데뷔작인 '드라이브 마이 카'를 통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입성했다. 작품 속 그의 깊이 있는 연기는 평단의 찬사를 끌어내며 영화계 안팎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이 됐다.
지난 10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서는 민희 역으로 분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그는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개봉 2주년을 맞아 열리는 스페셜 GV에 참여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함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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